일본어 동사
문장이 전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동사에 실려 있어요. 언제 하는지, 했는지 안 했는지, 얼마나 정중하게 말하는지. 한국어는 이것을 ‘-었-’, ‘-지 않다’, ‘-요’ 같은 어미로 나타내는데, 일본어도 똑같이 동사 뒤에 어미를 붙여서 나타내요. 다른 점은 어미가 붙기 전에 동사의 끝소리가 바뀐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동사와 관련된 문법, て형과 부정형을 모은 페이지, 그리고 연습이 있어요.
어간 뒤에 어미를 붙여요
이 부분은 한국어와 아주 비슷해요. ‘먹다’가 ‘먹어요’, ‘먹었어요’, ‘안 먹어요’가 되듯이, 일본어 동사도 사전에는 う단 소리로 끝나는 형태로 실려 있고(食べる, 書く), 쓸 때는 끝을 바꾼 뒤 시간, 부정, 정중함을 나타내는 부분을 붙여요. 그리고 동사는 언제나 문장 맨 끝에 와요:
| 어미가 하는 일 | 예 | 이렇게 이해하면 돼요 |
|---|---|---|
| 정중함 | 食べます / 書きます | ‘-아요/어요’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게, 격식 있는 자리에서 써요. 사전형은 친구에게 쓰는 보통체예요 |
| 과거 | 食べました / 食べた | ‘-었-’처럼 시간이 어미에 들어가요 |
| 부정 | 食べません / 食べない | ‘안 먹다’처럼 앞에 붙이는 말은 없고, ‘-지 않다’처럼 뒤에 붙여요 |
| て형 | 食べて / 書いて | ‘-고’, ‘-아/어서’처럼 동작을 잇고, 부탁하고, 진행을 나타내는 형태가 모두 여기서 시작해요 |
| 가능 | 食べられる / 書ける | ‘먹을 수 있다’, ‘쓸 수 있다’: 한국어는 ‘-ㄹ 수 있다’를 붙이고, 일본어는 어미를 바꿔요 |
일본어 동사는 세 무리로 나뉘어요. 1단 동사(食べる → 食べます), 5단 동사(書く → 書きます), 그리고 불규칙 동사 두 개 する와 来る예요. 어미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동사가 어느 무리에 속하는지에 달려 있어요.
한국어 화자가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
어순은 거의 같아서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함정은 한국어의 ‘하다’예요. ‘공부하다’를 그대로 옮겨서 勉強する는 맞지만, ‘좋아하다’, ‘필요하다’처럼 한국어에서 ‘하다’가 붙는 말이 일본어에서는 好きだ, 必要だ처럼 な형용사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한자를 한국어 한자어로 읽으면 뜻이 어긋날 때가 있어요. 勉強する는 ‘면강’이 아니라 ‘공부하다’예요.
다음은 어디로
동사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아래 문법 주제에 있어요. 언제 어떤 형태를 쓰는지는 시제의 문제이고, 시제에는 따로 페이지가 있어요. て형과 부정형은 가장 틀리기 쉬워서 따로 페이지가 있어요. 오십음도 순이 아니라 바뀌는 방식에 따라 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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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휘에 있는 동사들이에요. 모든 주제별 단어장에서 골랐어요.